Interview

휴먼꽹과리님

입사 첫날은 누구한테나 떨리는 날이잖아요. 첫날 점심 시간에 대표님이랑 동료직원 몇명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대표님이랑 동료들이 온라인 게임을 같이 했을 때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아무리 게임회사가 자유로운 편이라는 얘기를 들어도, ‘한국 문화 테두리를 얼마나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사실 있었어요. 그런데 그 날 이후로 내 편견을 조금은 내려놓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회사는 출시 경험이 많은 시니어들의 좋은 팀웍으로 완성도 있는 게임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모두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회사의 분위기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한 번도 도중에 드랍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정말 바쁜 시즌에는 야근을 해야할 때도 있지만, 자발적인 책임감으로 각자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속적인 성장은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사원들의 개성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뒷받침 되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의 팀웍은 매주 금요일 점심에 열리는 맛집 먹방 투어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0분간 각자  자리를 청소하고 회사에서의 한 주를 맛있는 점심을 먹는 것으로 산뜻하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사원들의 데이트와 집에서의 저녁식사를 응원합니다!

이모모님

저는 스스로 욕심이 좀 있어서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지시하는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찾아서 할 수도,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도 있다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내 방법을 찾아서 일을 하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바로 배울 수 있고 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일에 대해서 저의 판단을 믿어주고 귀 기울여 주는 부분이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모든 게임은 유저분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든 의견에 귀기울여 들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유저분들에게 귀기울이는 것처럼 일을 같이 하는 서로에게도 진심으로 듣고 나누고 있어요.
일 외적인 부분이나 불필요한 절차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시간을 쓰는 일이 없어서 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요. 주변에 맛있는 집이 많은 환경도 좋구요^^ 점심시간 때 너무 행복해요. 너무 바쁠때는 거르다가 시켜먹기도 하는데, 시켜먹는 음식조차도 맛있어요. 하하
지금 이렇게 더 배울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이 환경에 만족합니다.
계속 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거에요!

최럽님

누군가가 이 인터뷰 글을 본다면 이게 진짠가 싶기도 하실꺼 같아요ㅎㅎ 왜 우리 대학생 때 직장생활에 대해서 일 외적인 고단함을 어느 정도 듣고는 하니까요~ 저도 고된 직장생활에 대한 걱정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렇게 들어온 여기는 그때 들었던 이야기가 모든 직장에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었구나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여기가 첫 회사라 비교대상이 없는데도 좋은 분위기의 회사라는 부분 정도는 알 수 있더라구요. 직장 분위기에 대해서 저같은 경우는 면접볼 때 딱 알 수 있었어요!
밝은 카페에서 진행된 면접은 한마디로 편안함 그 자체였거든요. 제가 신입이라 긴장하지 않도록 더 배려해주신 걸지도 모르겠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면접이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제 면접 스토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똑같이 놀라는 반응을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ㅎㅎ
면접은 언제나 떨리잖아요! 그래서 잔뜩 긴장하구 갔는데, 편하게 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니까 긴장도 점점 풀리고 자연스레 저를 보여드리게 되더라구요. 나중에는 약간 제가 너무 수다떤게 아닌가 싶은 기분이어서 집에 올 때 오히려 걱정되기도 했어요ㅎㅎ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시기도 했는데, 면접 보면서 같이 자연스러운 이야기 중에 서로 나누시는 대화의 흐름에서 저는 느꼈거든요. 여기 분위기가 진짜 좋구나! 아 이거는 직접 경험해보시면 누구나 아실 수 있으실꺼에요.

막상 들어와 일해보니 역시는 역시..! 회의 때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서로 자유롭게 본인 의견 이야기 하고 누구나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 보면서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자유롭게 얘기하는 거에 놀라기도 했어요. 서로 같이 장난치고 웃고 하는거 보고 있으면 저도 되게 재밌어요ㅎㅎ
처음 입사하고 일을 배우다보면 사회초년생들은 고민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저는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 대표님과 이야기하기도 했었어요. 이런걸 얘기할 수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시는게 더 놀랍죠:)
사람들 관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게, 여기서는 선배나 대표님 이런 호칭을 쓰지 않고 누구님, 이렇게 호칭을 쓰고 있어요. 처음에는 사실 좀 적응이 안되서 부르지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잘 불러요ㅎㅎ
좋은 호칭이라 생각되는게, 회사에 가면 나이나 선배 이런 텃세 같은 게 있다고도 들었었거든요. 근데 호칭도 그렇고 이런거는 전혀 본적이 없었어요.
제 스스로 직원분들 일하시는거, 말하시는거 보고 듣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진짜 선배다, 믿음직스럽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얘기를 해보다보면, 다들 겸손하시구 책임감있는 분들인거 같다고 느껴져요.
어떤 일을 하든지 힘든게 있는건 똑같잖아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여기만의 힘든 일이 있고, 앞으로 많겠지만 서로 토닥토닥 하면서 잘 이겨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온 신입의 의견도 존중되는 슈퍼플래닛 문을 두드려보시길ㅎㅎ